Photo Story
삶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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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이해 = 사랑
나는 그녀를 몰랐습니다. 그녀의 예전 모습이 아직 기억에 남아서 그래서 먼저 고백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녀는 변해있었습니다. 자유로워져있었죠. 그리고 내가 변하는데도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주 많이 변했죠 이기적이고 못되고 그래서 상처만 주는 나쁜놈으로 변신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난 어쩌면 그녀를 나의 소유물로 만들고 싶었는지도 모르죠 아니 만들고 싶었을겁니다. 예전에 그녀는 내꺼였으니까 내가 어리석은 바보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그 자체로 사랑할줄 모르는 바보였습니다. 내가 아프면 달려와 주기만을 바라는 그런 멍청이였습니다. 이제는 그녀를 그냥 그 자체로 사랑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사랑 글귀를 보면서 가장 유치했던 공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가장 중요하다는 걸 가슴속에 새기고 있습니다 그 공식은 바로 . . . . . . . . . . . . . . . . . . 이해+이해 = 사랑 이제는 그녀를 그 자체를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나의 소유물이 아닌 자유로운 그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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